적당히 하면 생기는 일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대충 머리를 말리고 드라이를 하는데 어느날은 조금 물기가 많고 어느날은 잘 털리는 느낌이 든다. 수건으로 1, 2분 머리를 조금 더 털어내면 큰 차이가 생긴다. 수건으로 물기만 대충 씻어내는 정도로는 드라이 시간이 길었는데…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 수 있을까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 수 있으려면 두 가지를 알아야 한다.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그리고 사업으로 확장할 수완이 자신에게 있는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에 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 묻고싶다. 남들보다 많이, 치열하게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자신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생을 바꾸는 시작점

인생은 탐구하는 거야. 그걸 잊지 마. 내 앞에 펼쳐진 미지의 세계를 다른 사람이 대신 다녀와서 너에게 말해주지 않아. 다른 사람이 다녀와서 말해주는 건 그 사람 인생이지 니 인생이 아냐. 직접 한 발 한 발 내딛고…

자기계발서를 폄훼하는 사람들에게

20대때는 자기계발서를 줄잡에 100권 이상은 읽었던 것 같다. 회사 끝나면 서점에서 살았으니까. 자기계발 분야 서가에 버티고 서서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읽었다. 가지고 있는 건 몸뚱아리뿐이라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어떻게 돈을 버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성공한 사업가들의…

일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배운 일

나는 당위성이 성립되지 않으면 일을 진행하기가 어려운 사람이다. 가볍게 차이나는 것들이야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고 시간과 노력으로 메꾸면 해결이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당위성에서부터 충돌이 일어나고 흔들리면 하나로 흘러야할 일의 맥락이 모두 흐트러진 게 보이니까 일단 한숨부터 나온다….

퇴사요?

회사에서 도망나온게 대순가? 맞다. 대수다. 회사라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기둥뿌리인데 그것을 박차고 나올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인생에 큰 결단인 것이다. 태어나서 스스로 결정한 가장 큰 일일수도 있고 가장 오래 숙고한 시간일수도 있다. 나름의…

성찰이라도 할 수 있는 데이터

무언가 성찰이라도 할라치면 경험치라도 있어야 되는 것이기에 경험을 일단 많이 쌓는 것이 중요한 것이 되었다. 체험 정도로 무언가를 논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라 깊이있게 접근하고 다량의 데이터를 쌓을 수 있는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량이 문제인건데…

어떻게든 되겠지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말을 싫어한다. 될대로 되라고 놔두면 나아지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 말 속에 있는 대놓고 요행을 바라는 심리가 싫기 때문이다. 건강한 노력의 부재를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이미 저질렀기 때문이다. 무책임하기 때문이다. 밑바닥이 탄로났기 때문이다….

기록을 유지하지 못할만큼 바빠서는 안 된다. 

기록을 유지하지 못할만큼 바빠서는 안 된다. 이것이 나의 삶의 신조이고 싶다. 적어도 세 시간 가량의 글쓰는 시간을 통해 하루에 있었던 일, 그리고 스치는 생각. 감각을 일깨우는 인사이트를 적어 내려가고 싶다. 그러기에는 일이 너무 많고 오늘…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

우리는 흔히 좋아하는 일과 잘 하는 일 사이에서 뭘 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해야 좀 더 자기답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다울수록 남다르게 살 수 있고 그래야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