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서 싸우는 일

나는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사람이고 이게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특징이라는 걸 알게 된 후로는. 잘 고쳐지지 않아 계속 그렇게 일을 하고 있다. 안 바뀐단 말야. 그래도 고쳐진 것이 있다면, 일을 할 때는 음악을 듣지…

새로운 글을 쓰는 것

시작하는 건 좋은 일이지만 떨 필요 없다. 수 천 번의 시작 중 하나일 뿐이니까. 그저 중간정도부터 진행되는 것처럼 느슨하고 편안하게 가야한다. 중년의 편안함은 인생을 적당히 살아본 사람으로서의 경험적 안정감에 있다. 아 맞다. 나 중년이지. 삶을…